民自중간黨職 개편

민자당은 26일 조직위원장에 최재욱(崔在旭.대구달서을)前기조위원장을,당기조위원장에 강용식(康容植.전국구)前대표비서실장을 임명하는등 중간당직자 개편을 단행했다.
세계화추진위원장에는 정재문(鄭在文.부산진갑)의원이,중앙연수원장에는 김종필(金鍾泌)前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한바 있는 공화계출신의 전국구 김동근(金東根)의원이 임명됐다.
민자당은 또 평화통일위원장에는 박명환(朴明煥.마포갑)의원을,제1정책조정위원장에는 유흥수(柳興洙.부산남을)의원을,제3정조위원장에 하순봉(河舜鳳 진주)의원을 각각 임명하고 이상득(李相得)제2정조위원장은 유임시켰다.
민자당은 崔조직위원장과 배명국(裵命國.진해).김한규(金漢圭.
대구달서갑).장영철(張永喆.성주-칠곡).이택석(李澤錫.고양)의원,김식(金湜.강진-완도)지구당위원장등 6명을 당무위원에 추가임명했다.
이와함께 지방자치발전위원장에 황윤기(黃潤錤.경주),민원위원장에 김형오(金炯旿.부산영도),운영기획위원장에 유승규(柳昇珪.태백),국제협력위원장에 정영훈(鄭泳薰.하남-광주)의원등을 각각 임명했다.
민자당은 부대변인에는 이용삼(李龍三.철원-화천).이연석(李年錫.전국구)의원과 최문휴(崔文休)고흥지구당위원장,이준호(李俊浩)대표위원보좌역을 새로 임명,종전 5명인 부대변인을 6명으로 보강했다.
〈李年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