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차게 떨어지만 하던 시중금리가 급반등했다.
21일 채권시장에서는 금리반등을 우려한 중소형증권사들이 보유채권을 내다 파는 바람에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유통금리가 12.58%로 20일보다 0.28%포인트나 올랐다.
또 1년만기 산금채와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각각 12.60%와 13.10%를 기록해 0.13~0.15%포인트 급등했다.
한편 은행의 지준마감을 하루 앞둔 이날 단기자금시장에서는 하루짜리 콜금리가 12.5% 안팎으로 형성되는 등 특별히 자금이부족한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