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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岸 자치확대 부분타결 이.PLO,협정서 가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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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타바(이집트)AP.로이터=聯合]지난 7일부터 협상을 벌이고있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은 11일 아침(현지시간) 요르단江 서안(西岸)의 팔레스타인 자치확대에 관해 부분 합의에 도달했 다고밝히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앞으로 점차 해결해나가기로했다고 말했다.페레스 장관은 『우리 사비르 이스라엘 외무부 사무총장과 아부 알라 PLO 수석대표가 기본협정서에 가조인했다』면서 앞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사안 에 대해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중에는 이스라엘 정착민이 거주하고 있는 헤브론市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는데 팔레스타인측은 헤브론에서 총선거전 이스라엘군 완전철수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 정착민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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