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못낳는다는 이유로 이혼당한 37세 일본인 여성이 미국 정자은행의 도움으로 백인남성의 정자와 동양계 여성의 난자를체외수정,지난해 여름 무사히 혼혈아를 출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 4일자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혼후 일본 도쿄(東京)의 「대리모출산 정보센터」의 소개로 미국 정자은행에서 구입한 백인의 정자와 동양계 여성으로부터 제공받은 난자를 체외수정한 뒤 자신의 몸에서 키워 출산에 성공했다 는 것.
이 여성은 현재 냉동보관중인 나머지 수정란을 올해 안에 다시 자신의 자궁에 착상시켜 또 아이를 낳을 계획이라고.
[東京=盧在賢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