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헬기 1대추락 원인불명…넷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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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陰城=安南榮기자]28일 오후12시30분쯤 충북음성군삼성면청룡리391 권오만(權五萬.59)씨집 안마당에 육군 모부대 소속군용헬기(기종UH1-H)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 부대 김세권(金世權.40.중령)대대장과 조종사유동정(39)소령,장철성(38)소령,尹종화(21)일병등 4명이숨졌으며 김장웅(29)준위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음성 순천향병원과 청주리라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
주민 안규태(60)씨에 따르면 『사고 헬기가 낮게 날아가는가싶더니 갑자기 기체가 흔들리면서 權씨 집 마당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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