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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슈퍼엘리트모델 김소연-한국적 개성 돋보인 여고2년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안양예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소연(金素延.18)양이 슈퍼엘리트모델에 뽑혔다.
金양은 16일 오후6시부터 두시간동안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서 열린 SBS-TV 주최 95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서 31명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최고의 영예인 슈퍼엘리트모델로 선발됐다.현재 고교생인 金양은 1백77㎝의 훤칠한 키에 32-24-37의 몸매를 갖고 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신세대로서는 드물게 한국적인 개성이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金양은 연기력도 수준급이어서 두루 쓰임새가 있는 재목.
3천만원의 상금과 다이아몬드 세트를 부상으로 받은 金양은 이날 슈퍼엘리트모델로 뽑혀 다음달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열리는 세계 슈퍼엘리트모델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鄭在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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