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은 앞으로 그룹의 주요 경영전략 및 인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고, 이 부회장은 그룹 내 재경전문가로서 재무·회계·투자를 맡게 된다.
김 부회장의 복귀는 현대차그룹을 떠난 지 10년 만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1974년부터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써비스 등을 거치면서 정몽구 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다. 98년 현대우주항공 사장에서 물러난 뒤 2005년부터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인 비앤테크를 경영해왔다.
심재우 기자
김 부회장은 앞으로 그룹의 주요 경영전략 및 인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고, 이 부회장은 그룹 내 재경전문가로서 재무·회계·투자를 맡게 된다.
김 부회장의 복귀는 현대차그룹을 떠난 지 10년 만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1974년부터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써비스 등을 거치면서 정몽구 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다. 98년 현대우주항공 사장에서 물러난 뒤 2005년부터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인 비앤테크를 경영해왔다.
심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