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베스트>남과여 그리고 性-DTV(3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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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중파방송에서는 불가능했던 본격성인대상 프로그램.
금기시돼 온 성문제를 주제로 하는 흥미진진한 프로지만 단순한저질 잡담이기보다 교양정보성을 추구하려 한 프로다.
탤런트 양미경과 민용태 고대교수가 사회를 맡고 안문숙이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부부트러블 제로」코너에서는 각 사례담을 드라마로 구성해보고상담인터뷰를 통해 성감대와 관련해 드러나는 부부간의 갈등과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
「정재윤의 알쏭달쏭 퀴즈」에서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속설의 진의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본다.
눈의 아랫부분에 흰자위가 많은 여성은 성적욕구가 강하다,히프가 큰 여성은 성적 쾌감에 둔감하다등의 궁금증을 풀어본다.
하이라이트인 「테마 성칼럼」에서는 영화배우 강리나(사진)씨를초대해 「영화 속에서의 성과 나」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16일의 프로에선 체위로 인한 부부간의 갈등과 고민를 터놓고얘기하며 「테마 성칼럼」에서는 강리나씨가 「예술과 성의 표현」이란 주제로 얘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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