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오락실을 대형 복합오락장으로 확대,노래방과 같은 가족단위문화공간으로 양성화시키는등 컴퓨터게임산업이 중점 육성되고 각종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정보통신부는 12일 컴퓨터게임산업을 향후 멀티미디어시대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컴퓨터게임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통신부는 다음달중 통신부 국장을 위원장으로하고 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문화체육부.보건복지부.건설교통부.내무부.경찰청의 관련업무 담당과장을 위원으로 하는 「관계부처협의회」를 구성,컴퓨터게임에 대한 중복심의및 규제제 도를 완화키로했다. 〈金政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