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黨首없는 美國式 운영”

○…反민자정서가 강하고 민주.자민련의 인기가 약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15대 무소속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전직의원들이 8월중 가칭 「전국무소속 통일연합」이라는 정당체 구성을 추진중이어서 주목.
이 단체는 한병채(韓柄寀.대구중구).오한구(吳漢九.영양-봉화)前의원등이 주도하고 있는데 무소속 서훈(徐勳.대구동을)의원과김중권(金重權.울진).유학성(兪學聖.예천).김종기(金鍾基.고령-달성).권정달(權正達.안동).김현규(金鉉圭.대 구).이정무(李廷武.대구남구).박재욱(朴在旭.경산).황병우(黃昞禹.청송-영덕).정동윤(鄭東允.영천)前의원등이 참여할 계획.
韓前의원은『서울.경기.경남등지와 신진인사까지를 포함하면 총선때는 상당수가 무소속연합 깃발아래 모일 것』이라며『정강정책도 만들고 선관위에 정당등록도 하겠지만 중앙당이나 당수는 없는 미국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
〈金 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