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친지안부 문의 강남전화 폭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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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강남지역에 사는 가족.친지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폭주,밤늦게까지 사고 인근지역의 전화가 불통되는 현상이 반복됐다.
특히 불통현상이 심했던 곳은 사고지역 인근의 반포전화국 관내530~537국과 590~599국 지역으로 서울및 전국 각지에서 이 지역에 안부전화가 몰리는 바람에 부분적인 불통현상이 밤늦게까지 계속됐다.
〈金政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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