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가톨릭大 학생 명단기록등 자원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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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난 후 부상자들이 속속 병원으로후송되자 가톨릭대 재학생 30여명이 부상자.사망자등 환자들의 명단을 기록하고 환자가족들에게 알리는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이들은 부상자들이 후송되는 즉시 신원을 확인해 벽 보에 부상자들의 이름을 붙이는 일에서부터 앰뷸런스속의 부상자를 응급실로 옮기는 일까지 거들기도 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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