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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라운지>尹奉吉의사탄신 87주년 추모행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梅軒 尹奉吉義士(1908~1932)탄신87주년 추모의 밤행사가 21일 저녁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尹奉吉기념사업회(회장 李康勳.광복회 고문)가 주최한 이 행사는 기념사업회 부회장인 金德龍 민자당사무총장의 개식사에 이어 宋俊彬 前경향신문 상무의 약력보고,金時福 보훈처차장.金勝坤 광복회장.趙一文 독립기념관이사장의 축사,柳在夏 당진 합덕중고이사장의 예사(禮謝),리셉션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尹의사의 자부 金玉南여사가 헌작(獻爵)하고 尹의사의 동생尹南儀씨가 尹의사 일대기를 봉헌(奉獻).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셨던 양복입은 尹의사 영정 대신 민족정신이 물씬 풍기는 한복차림의 영정이 봉헌되었고 23세때(충남 예산에서 농민운동)의 尹의사 사진이 처음 공개되기도 해 주목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尹의사 동생 尹峻儀씨등 가족들과 鄭元植 前국무총리.黃明秀 국회국방위원장,鄭東鎬.李桓儀의원,尹錫民 前의원.柳根昌 한국주택사업협회장.金金石 4.19혁명기념사업회장.朴鍾律 韓日친선협회부회장.尹道煥 강남대이사장.愼鏞廈 한국사 회학회장.尹炳奭 인하대교수.趙東杰 국민대교수등이 참석,고인을 기렸다.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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