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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準 내주 쟁의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민주노총준비위원회(民勞準)는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산하 노조들이 다음주(19~24일)중 파업등 쟁의행위를 집중시키기로산하노조들이 결정했다.
그러나 검찰과 노동부등 당국은 직권중재결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사업장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주동자를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민노준에 따르면 내주중 파업집중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은 22일 파업돌입 방침을 세운 서울지하철을 비롯해 서울대.한양대.이대병원,현대중공업및 현대정공.한진중공업.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만도기계등 20~30여곳에 이른다는 것.
이에따라 다음주가 올해 임투의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孫庸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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