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프로골퍼 자존심대결-슈페리어오픈 11일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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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신구(新舊)세력간의 자존심대결」.
골프웨어 전문업체인 금영이 창설한 95슈페리어오픈골프대회가 7~10일 용인프라자CC에서 펼쳐진다.올 상반기를 결산할 이번대회는 특히 지난주 아스트라컵 선수권자 박남신(朴南信),캠브리지오픈 우승자 곽흥수(郭興洙)등 기존세력과 팬텀 및 일간스포츠오픈 우승자인 최경주(崔京周),강욱순(姜旭淳)등 신진세력간의 한판승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상반기에 치러진 5개 대회중 국내파 신구세력간의 우위다툼은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금영은 이 대회 상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국내최고 대우의 전속계약을체결할 계획이어서 우승자는 우승상금(3천만원)과 전속계약금(3천만원 예정)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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