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元萬 憲政會長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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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헌정회 김원만(金元萬)회장이 2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세.故 金회장은 지난 58년 서울 용산에서 제4대 민의원에당선돼 정계에 진출한 이래 5,7,8,9대등 5選의원을 지냈다. 정계를 떠난 뒤에는 국회의원 동우회와 헌정회에 몸담아 원로정치인들의 화합에 주력했으며 지난 2월 헌정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유족으로는 부인 박영숙(朴英淑.73)여사와 1남3녀.
빈소는 서울강동구풍납동 중앙병원 영안실.영결식은 30일 오전10시 헌정회장(장례위원장 鄭憲柱)으로 치른다.연락처 (757)6612~7,(489)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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