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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품바 무료 공연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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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05면

강남구의 ‘목요 상설 무대’가 13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알핀 로제’의 요들 공연에 이어 ‘송승환 PMC 난타’를 무대에 올린다.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비언어극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난타 가운데 특별히 박진감 넘치는 부분만 뽑아 35분간 보여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나눠준다. 02-2104-1263

서초구는 ‘금요 문화 마당’을 14일 오후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풍물소리 사위(단장 강원태)’가 사물놀이와 판굿 등을 공연한다. 02-570-6628

용인시 금요예술마당은 14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원 3층 공연장에서 퓨전 놀이마당 ‘품바 콘서트’를 연다. 록 그룹의 서양적 사운드와 모둠북·장구 등의 국악기가 만나는 실험적 공연이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거지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보여준다. 입장료 무료. 031-324-4831

12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용인시 문화행정타운에서는 ‘도시락(都市-樂)음악회’가 열린다. 통기타 연주자 임혁이 ‘스쳐가는 바람이’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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