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택지지구 高校33개 신설-경기교육청,97년에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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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수원시 영통택지개발지구등 경기도내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33개 고교가 신설돼 오는 97년 모두 개교된다.
〈표참조〉 경기도교육청은 4일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수용능력을 확충키 위해 수원시의 영통.화서.권선제3.천천제2.정자.조원.매탄제4지구등 7개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13개 고교를 신설하는등 도내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33개 고교(1천 1백55학급)를 신설,내년말까지 학교건물을 지은후 97년에 모두 개교키로했다.
수원 영통택지개발지구에는 청명고.영덕공고.영봉고.신영고등 4개 고교가,시흥시 시화택지개발지구에는 시화고.시화공고.서해공고등 3개 고교가 각각 신설되어 97년에 개교된다.신설되는 33개 고교에는 총 3천6백20억7천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趙廣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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