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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서울勢 돌풍 덕수.성남.배재 8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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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서울팀의 상승세가 성동원두에 휘몰아쳤다.덕수상고가 선린상고를5-2로 누르고 8강진출을 확정지었고 성남고는 호남의 마지막 보루 전주고를 5-1로 격파하고 서울찬가를 불렀다.
또 배재고도 다크호스 경주고를 6-0으로 가볍게 눌러 서울의위세를 과시했다.이로써 서울팀은 이날 확정된 8강 세자리 모두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에 우승고지를 노렸던 호남세는 서울팀의 기세에 눌려 한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한편 야구명문 천안북일고-부산고의 경기는 12회 연장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오늘 오전 8시 13회 연장부터 다시 경기를 벌여 8강을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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