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김대례의 살풀이-28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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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명창 안숙선(사진)과 진도씻김굿의 무녀 김대례가 펼치는 무대.안숙선은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병창 준보유자로 제13회 전국판소리명창 경연대회 대통령상과 KBS국악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있다.김대례는 씻김굿 을 이루는 육자배기.창가락.춤사위까지 소화해내는 명인.두 명인이 주고받는입타령과 대금(서용석).아쟁(윤윤석).가야금(안숙선).장구(김청만)의 연주가 곁들여진다.연주곡목은 『시나위 합주』,판소리 『수궁가』,가야금병창,거문고.아쟁합주 『홀림』,구음시나위,구음살풀이 등.(747)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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