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자원봉사 신청쇄도-6.25참전용사들 인기연예인

中央日報가 벌이는 4대지방선거 자원봉사자 모집캠페인에 6.25동란 등에 참전,혁혁한 공을 세워 훈장을 탄 역전의 용사들과유명 연예인등이 잇따라 참가를 신청해 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崔學善)는 17일 회원1만5천여명 가운데 최소 3분의1 이상과 가족들이 선거자원봉사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해 왔다.
또 인기 TV탤런트 독고영재,영화『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겸 여배우 정선경(SBS드라마『장희빈』의 장희빈 역)도 本紙 자원봉사사무국에 선거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알려왔다. 정상급 연극배우 박정자씨도 공명선거를 위해 자원봉사에기꺼이 동참할 뜻을 알려왔다.
참가 신청자들의 선거자원봉사에 임하는 태도와 각오가 매우 진지해 각계각층 국민들의「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바람과 뜨거운열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中央日報의 선거자원봉사자 모집 캠페인은 29일까지 계속되며 신청은 본사 자원봉사 사무국(전화 (751)9066,팩스 (751)9688)으로 하면 된다.
〈孫庸態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