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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패션 피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원제:Passion Fish 인기 탤런트 메이 앨리스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수가 돼 고향으로 돌아와 폭음으로 세월을 보낸다.괴팍한 그녀 곁으로 다가온 흑인 여성간병인 챈탤은 마약중독경험이 있다.
정신적으로 비정상이고 성격도, 피부색도 다른 두 여인은 차츰마음을 열고 우정을 쌓아가며 서로의 재기를 돕는다.
『늑대와 춤을』에서「주먹쥐고 일어서」역의 메리 멕도넬과 에미상에 빛나는 흑인 연기파 알프레 우다드 주연.『희망의 도시』로도쿄(東京)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존 세일즈 감독의 잔잔하고섬세한 영상이 돋보인다.93년작.
〈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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