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金善積씨-87년 大選출마 사퇴등 숱한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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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선적(金善積)대종교종무원장은 충북 중원 출신으로 올해 만69세.49년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8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 유학,조직역학을 전공하기도 했다.일찍부터 대종교에 입교,지금은 고인이 된 권태훈(權泰勳)총전교 밑에서 부 전교로 일하다 92년 안호상박사가 총전교로 추대되자 대종교 종무를 총관하는 종무원장에 취임,교단의 핵심으로 활동해왔다.그는 87년 대선때는 일체민주당의 후보로 대통령에 출마했다가 사퇴하는등 숱한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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