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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사랑의 책 2만권’ 무상 기증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사랑의 책 2만권’ 무상 기증

글뿌리 출판사(대표 류일윤)가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에 ‘사랑의 책 2만권’(1억8000만원 상당)을 무상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칸트키즈 철학동화』『논술 사고력을 키우는 반전동화』『성장 발달 읽기 동화』등 어린이들의 정서를 풍부히 하고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책들이다. 출판사측은 “큰 정신적 충격을 입은 상처를 입은 유치원생·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기 위해 책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현대시조 쓰기 교실’ 봄 강좌

시조 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민족시사관학교(대표 윤금초)가 3월 6일 부터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현대시조 쓰기 교실’ 봄 강좌를 시작한다. 3개월 코스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시조 이론 전반과 창작 실기를 다루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조시인 윤금초 씨가 직접 수강생을 지도하며 지방에 거주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인터넷 강좌도 함께 연다. 02-556-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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