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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증후군' 실태조사… 대전·청주 신축 아파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금강유역환경청은 2일부터 대전과 충남 천안.충북 청주지역의 신축 1년 이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새집증후군'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건축마감재 등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 등으로 피부염과 두통,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새집증후군이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대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금강환경청은 이에따라 이달부터 이들 지역 공동주택 16가구를 선정,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로 추정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에틸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5개 항목의 오염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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