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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자일수록 술 많이 마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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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영국에서 성공한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 타임스 1일자가 보도했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건강의학연구팀이 1985년부터 10여년에 걸쳐 20개 정부 부처에 근무하는 공직자 1만명을 관찰한 결과다. 남자들의 경우 과음에 따른 이상증상을 느끼는 비율은 11%로 집계된 반면 여자들의 하위직 평균은 4%인데, 고위직 평균은 14%로 나타났다. 여성이 진급하기 어려운 부처의 경우 과음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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