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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단신] 한국자산관리공사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최근 매각주간사인 CSFB를 통해 국내외 관련업체 40여곳에 대우종합기계 입찰제안서를 보냈다. 공사는 오는 8~20일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투자설명서를 보낸 뒤 4월께 1차 입찰에 나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남동발전의 증시 상장이 보류됐다. 남동발전 증시 상장을 준비해온 대우.LG.현대증권은 남동발전의 주당 공모가를 장부가격(2만7500원)보다 30% 이상 낮은 1만6000~2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와 한전은 증시상황을 지켜보면서 상장 여부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신행정수도가 건설되면 충청권 인구가 65만1000명 증가하면서 이 지역 땅값이 8.5%, 집값은 5.7% 각각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서울의 땅값과 집값은 각각 2.4%와 1.6%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의 땅값(-0.8%)과 집값(-0.6%)도 모두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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