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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풀리는 피부 스트레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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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설 연휴를 맞는 여인들은 여전히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는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사랑하는 아내·어머니·연인…. 여인을 위한 설 선물로 그래서 화장품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화장품 업계는 피부 케어 화장품을 아내를 위한 설 선물로 추천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여성들마다 피부에 따라 즐겨 쓰는 화장품이 따로 있다. 화장품을 고를 때는 먼저 이를 고려하는 게 좋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선물 받을 경우 여인들은 환불을 요구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헤라는 ‘에이지 어웨이 베이직 3종 세트’를 추천한다. 찬바람에 생기·활력을 잃은 주름 탄력 케어에 좋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말했다. 에이지어웨이 워터·에멀전·아이플루이드 등 스킨·로션·아이 제품으로 구성됐다. 6가지 증정품을 주며 16만 6000원선이다.

설화수는 매향(梅香) 기획 3종 세트(18만 5000원·사진)와 화용(花容) 기획 3종 세트(30만 5000원)를 선보였다. 전자는 자음수·자음유액·탄력크림으로, 후자는 자음수·자음유액·자음생크림으로 구성됐다.

샤넬은 스킨케이를 위한 두 가지 안티에이징 세트를 설 선물로 추천한다.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수블리마지 세트(사진)’를, 아내·연인을 위한 선물로 ‘울트라 꼬렉씨옹’ 세트를 추천한다. 전자는 ‘나노로션’(토너), ‘쎄럼’, ‘플루이드’로 구성됐으며 80만 원대다. 구성제품에는 샤넬이 개발한 활성 성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PFA, 각종 희귀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의 밀도감을 높이고 고른 피부색과 생기 개선에 작용해 오랜 시간 혈색을 유지해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후자는 ‘나노로션’(토너), ‘쎄럼’으로 구성됐으며 21만 원대. 얼굴 처짐을 개선해 주름을 줄이고 보기 좋은 얼굴선을 만들어 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에스티 로더는 아이디얼리스트 세트(사진)를 내놨다. ‘아이디얼리스트 포어 미니마이징 스킨 리휘니셔’와 7가지 추가 샘플로 구성됐다. ‘아이디얼리스트…’는 강화된 비산성 테크놀러지가 적용돼 피부를 생기 있고 건강하게 해주고 넓어진 모공을 미세한 크기로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렌저·로션·아이젤크림 등 6가지 샘플이 추가됐으며 11만 5000원이다.

에스티 로더는 또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리프팅 세럼’을 여성들을 위한 설 선물로 제안했다.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어솔릭산, 영지버섯, 쥐똥나무씨 성분이 피부를 팽팽하게 가꿔주고 진귀한 남지나해 천연진주가 피부 표면에서 빛을 반사해 밝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크림 클렌저, 리프팅 크림, 리프팅 아이크림 등 추가 샘플을 포함, 30만 원이다.

크리스찬 디올은 ‘캡처 R60/80 XP 세럼 세트’를 설날 선물로 내놨다. 15만 원이다. ‘캡처 XP 세럼’은 최고의 주름 퇴지 효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1시간 사용 후 평균 32%의 주름 부위 감소, 1개월 사용 후 대상자의 84%가 피부 주름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올 측은 설명했다. 가벼운 사용감을 가지며 사용 6시간 후 피부 수분이 50% 개선됐다고 덧붙인다.

겔랑은 ‘레브왈레뜨 루스 파우더 세트(5만 8000원)’와 ‘오키드 임페리얼 아이&립 크림 세트(19만 원)’를 추천한다. 파우더 세트에는 미니 립글로스, 클렌징 밀크 등 4개 상품이 추가됐다. 크림세트에는 오키드 세럼·크림 등 5가지 화장품이 더 포함됐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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