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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연내 12개골프장 신규오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수도권 지역에서 올상반기에 5개 신설골프장이 개장되는등 연내로 전국에서 12개의 신설골프장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부킹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수도권지역에서는 현재 모집회원을 상대로 시범라운딩을 실시하고있는 신라를 비롯,일동레이크.송추.김포.천룡CC가 4~6월새 일제히 문을 연다.
지방에서는 제주 파라다이스.전남 화순의 대주CC가 각각 4월초와 6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또 충북중원군의 상록휴양소CC 역시 늦어도 10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밖에 화산.광릉.홀인원.원주CC가 연내 개장할 예정이며 퍼블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레이크사이드CC도 18홀 회원제 코스를 연내개장 목표로 공사중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95년도 프로테스트 예선전을 4개 지부별로 나눠 13일부터 16일 사이 하루씩 프라자.덕평.가야.나산등 4개 골프장에서 실시한다.총6백29명이 응시한 이번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지부별 참가 인원에 비례해 82명을 선발한다.
협회는 특히 올해부터 시험감독관격인 전담마커제를 폐지했다.협회는 그동안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2~3명의 전담마커를 배치했었다.본선은 28부터 덕평CC에서 4라운드로 실시한다.

<김종길,왕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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