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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즈니스>▒ 中國 WTO가입 가능성 높아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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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미국과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에 합의함에 따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키 캔터 美무역대표부(USTR)대표는 26일 『美-中간의 이번 합의가 중국의 WTO 가입과 직접적 관련은 없지만 많은 나라들이 중국의 WTO 가입에 대해 제기했던 문제를 어느정도 불식시킴으로써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캔터대표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지금까지의 반대입장에서 벗어나 중국의 WTO 가입에 지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지적재산권 보호문제는 인권.노동문제등과 함께 미국등이 중국의WTO 가입을 반대하는 근거로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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