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앙팡테리블을 자처하는 20대 연극인들이 모여 만든 극단 인혁의 창단공연.인혁은 인간혁명의 줄임말.말그대로 연극계의내면 변화를 통한 혁명을 꿈꾼다는 것이 이들의 출사표다.
서커스단의 애환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캐기」를 다룬 이 작품은 따뜻한 인간정신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무대는 50년대말 어느 유랑 곡마단.입심좋은 민변사,칼던지기의 한칼,불뿜는 장사 차력,바보 오달과 난 쟁이 들레,그리고…. 28일부터 학전소극장.매일 오후4시30분.7시30분.
(763)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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