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宅地 1분기 211만평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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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올 1.4분기에는 인천시가 시행하는 계산지구 49만1천평,토지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수원 영통지구 16만2천평등 모두 2백11만8천평의 택지가 수도권에 공급된다.
또 2.4분기에는 1백16만9천평이 공급되고,3.4분기와 4.4분기에도 각각 1백46만4천평과 2백25만8천평이 공급된다.건설교통부는 22일 「수도권 택지공급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공급키로 한 공공부문의 택지 7백여만평의 분기별 공급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건교부는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재개발지역의 세입자용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재개발사업계획이 결정된 30개 구역중 16개 구역,2만3천가구분(표 참조)을 올해중 착수키로 한 계획과 관련,주택난 해소를 위해 나머지 구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 사업시행에 들어가도록 건교부에 요청했다.
〈朴義俊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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