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공해 무단배출 공해업소 42곳 적발-전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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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林光熙기자]전남도는 폐수를 무단방류한 여천시주삼동 여천주조공사등 42개 공해배출 업소를 적발했다.
도가 이번에 적발한 공해업소는 축협 나주공판장등 수질을 오염시킨 21개 업소를 비롯,㈜럭키 나주공장등 대기오염 18개업소,㈜우성식품(함평군학교면사가리)등 소음진동이 심한 3개업소 등이다. 도는 이들 공해업소중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금호양만(무안군일로읍복용리)등 5개업소를 경찰에 고발하고 동성축산(목포시석현동)등 31개 업소에 배출부과금을 부과했으며 대원축산(장성군장성읍기산리)등 4개업소에는 조업정지등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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