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소 체계 소개 초등 교과서에 실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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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새 주소 체계를 소개하는 내용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다. 대구시교육청은 4학년 1학기 ‘지역사회’ 교과서 ‘대구의 생활’에 새로운 주소를 알리는 내용을 담아 새 학기부터 학생에게 가르친다. 교과서에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소의 구성 체계와 표기 방법, 도로명판, 건물 번호판 등의 설명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새 주소 체계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4월 시행됐지만 현재의 주소와 함께 사용하는 유예기간을 거쳐 2012년 1월 전면 사용된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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