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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도 라면값 6%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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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라면 업계가 원료 가격 인상을 이유로 줄줄이 라면 값을 올리고 있다. 삼양식품은 다음달부터 라면류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양라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팜유.전분 등 주요 원료 가격이 크게 올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지만 원가 부담이 가중될 경우 가격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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