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민방위훈련때 지진대비훈련이 한차례 실시되는등 현재 공습대피훈련에 역점을 두었던 민방위훈련이 도시재난방지 중심으로전환된다.
서울시는 20일 연간 12차례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중 3차례만공습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나머지 9번은 도시재난방재훈련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일본 고베(神戶)대지진 이후 지진대비에 대한 시민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10월중 종로2가 제일은행본점과 양천구 목동아파트단지에서 지진대비훈련을 실시하는등 매년 한차례씩 지진대비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李哲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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