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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만촌洞 軍醫학교터 7만여평 택지등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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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시내 노른자위 땅으로 남아 있는 수성구 만촌동 일대 국군군의학교등 8만5천평을 내년 8월까지 인수해 공용청사와 택지.근린공원시설등으로 개발키로 했다.
16일 시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는 국군군의학교 7만8천평등8만5천6백평을 내년 8월까지 국방부에 1천33억원을 지불한 뒤 인수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발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국방부 땅 7만8천1백평에 대해서는 평당 1백30만으로 지난해까지 3백3억원을 지불한 것을 비롯해 올 10월에 3백30억원,내년 8월까지 3백98억원을 지불하는 등 분할 납부하고 있다.대구시가 인수하는 군의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1백25필지 8만5천6백평은 국방부 소유가 62필지 7만8천1백평으로 가장 많고 건설부 소유가 17필지 3천9백90평,재무부소유 1필지 32평등이며 나머지 45필지 3천4백78평은사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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