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醫 자격시험 파문 신경외과 합격률 5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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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지난해 비뇨기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무더기탈락과 항의농성등 파문이 일어난데 이어 올해 자격시험에서도 신경외과의 합격률이 절반선에 그쳐 시험제도와 난이도 조정에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대한의학협회(회장 柳聖熙)에 따르면 지난7일 치러진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응시자 84명가운데 45명만 합격하고 39명이 탈락(합격률 53.6%)했다. 〈金泳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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