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칼의 날』부터 『신의 주먹』까지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는영국작가 포사이스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영국영화.기계처럼 일을 해치우는 첩보전의 명수가 작전이 끝난뒤 겪는 인간적인 비애를 차분하게 그리고있다.주연 데이비드 스렐폴.셀 리 헉.감독 톰 클렉.
반미국가 리비아의 영수 카다피는 미국의 습격을 받자 미국을 도운 영국부터 보복할 계획을 짠다.반영 테러단체인 IRA에 무기를 무상 공급키로 한 것이다.이를 안 영국정보부의 샘은 무기가 전달되는 시간.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공군특수부 대 출신 소설가 톰을 급파한다.정보입수차 유럽.아프리카를 떠돌던 톰은 우연히 만난 모니카란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