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피살된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지지자들이 2일 동북부 도시 라호르에서 촛불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키스탄 선거 당국은 부토 암살 이후 계속되고 있는 폭력사태로 인해 8일로 예정됐던 총선을 다음달 18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라호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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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피살된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지지자들이 2일 동북부 도시 라호르에서 촛불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키스탄 선거 당국은 부토 암살 이후 계속되고 있는 폭력사태로 인해 8일로 예정됐던 총선을 다음달 18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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