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의 사랑 고백에 현영의 마음이 흔들려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인 지달난 25일에는 현영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삼성동에서 만남을 가졌고 29일에는 김종민이 카니발 리무진을 몰고 현영이 거주하는 청담동 모 빌라로 가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둘 사이의 이상기온은 지난해 10월 MBC ‘놀러와’에서도 감지됐다.
당시 김종민은 “(예전에 만났을 때) 테이블 위에서 노래하는 현영이 섹시해보였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현영은 지난해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김종민씨와는 친한 누나. 동생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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