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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신인왕 등극-미리노컵권투 밴텀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탱크」김동수(金東洙.대원)가 난타전 끝에 힘겹게 신인왕에 등극했다.
金은 5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94MBC미리노컵 전국권투신인왕전 밴텀급 결승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유진형(劉鎭亨.라이온)을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제압,신인왕에 오르면서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소년가장으로 기대를 모은 강성무(姜成武.마산영남)는 페더급 결승에서 박남희(朴南熙.대원)의 체력과 펀치에 밀려 판정패,정상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金相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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