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최홍만-'파이터' 효도르 한판 승부

중앙일보

입력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과 최강의 파이터 효도르 에밀리아넨코(31)의 한 판 승부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1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마지막 대회 ‘야렌노카! 오미소카’에서 맞붙을 최홍만과 효도르는 어느 한 명이 쓰러질 때까지 대결을 펼치게 된다.

1라운드 10분, 2라운드 5분 방식으로 진행되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3명의 심판 판정으로 승패를 가린다. 이번 경기는 그라운드 기술을 허용하는 종합격투기(MMA) 룰로 치러진다. 전적을 살펴보면 효도르가 앞선다. 효도르는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26승1패를 기록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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