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심슨,호화판 감옥생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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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처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로스앤젤레스 교도소에수감중인 미식축구 스타 OJ심슨이 그의 명성만큼 일반죄수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특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LA타임스가 26일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심슨은 주말.공휴일에 만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목욕.식사.전화.TV시청.산책을 할 수 있는 등 특혜를 누려 6천여 동료죄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데 심슨의 수석변호사 로버트 샤피로 는『그가 특별한 사람인 만큼 특별대우는 당연한 것』이라고 한마디.
[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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