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아들 아버지 살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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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淸州=安南榮기자]술취한 20대가 이웃집으로 피신한 부모를 쫓아가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와 이웃집 사람 등 4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24일 오후11시30분쯤 충북중원군앙성면강천리 金용춘(51)씨집 거실에서 이웃에 사는 洪선표(27)씨가 흉기를 휘둘러 洪씨의 아버지 洪순택(58)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어머니 李옥진(56)씨와 金씨등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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