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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린 속도위반 임신 충격, 결혼 골인 가능할까?

중앙일보

입력

16세의 어린 나이에 임신 소식을 들고 나와 할리우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제이미 린 스피어스와 케이시 알드리쥐는 합법적인 부부가 될 수 있을까?

현재로선 불확실하다. 21일(현지시각) 피플 온라인판은 ‘제이미 린의 남자친구인 알드리쥐의 한 친척이 “그들이 결혼을 할지 안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임신 12주째인 제이미 린과 알드리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에서 알드리쥐의 친척은 제이미 린-알드리쥐 커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잘 지낸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도 충분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뱃속 아이나 이들을 위해서 잘 지내고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의 감정이 단순히 어린 시절의 철없는 사랑의 환상인 거라면 (그들이) 같은 실수를 두번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단호히 밝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날(현지시각) 영국 연예통신 피메일퍼스트가 ‘제이미 린과 알드리쥐가 결별했다’는 불확실한 소식과 함께 어린 예비 부모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대변했다.

제이미 린과 알드리쥐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제이미 린이 이번에 임신 사실이 폭로되면서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에스매거진이 네티즌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일(현지시각)까지 총 67%(4만 3천명 이상)에 달하는 사람들이 그녀의 임신 소식을 폭로한 그녀의 엄마 린 스피어스는 ‘최악의 엄마’라고 비난했다. 그녀는 ‘OK! 매거진’으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돈을 지급받고 딸이 임신 사실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도록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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