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주덕~음성 생극 國道 내년 4차선 확장.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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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忠州=安南榮기자]충주.중원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중원군주덕면~음성군생극면간 4차선 확장.포장 공사가 내년 상반기중 착공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총사업비 9백30억원을 들여 98년까지 주덕면신중리~생극면신양리간 21.2㎞를 4차선으로 확장.포장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중 실시설계가 끝나는대로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이 도로가 확장.포장되면 이미 4차선으로 확장.포장된 장호원~이천~성남에 이르는 길과 연결돼 서울.경기지역과 충주.수안보등 충북북부와 경북지역을 왕래하는 차량의 운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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