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홀리필드,내년3월 北京서 재기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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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前헤비급 세계통합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32.미국)가 내년 3월2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재기전을 갖는다.
재기전 상대는 前WBA 챔피언인 마이크 위버(미국)로 정해졌는데 베이징에서 세계타이틀전이 벌어지는 것은 지난 93년 위버-버트 쿠퍼전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WBA-IBF 통합챔피언이던 홀리필드는 지난 4월 마이클 무어러(미국)에게 12회 판정패,타이틀을 상실한 뒤 심장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샌타모니카(캘리포니아州)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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