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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로터리>현대 세계127개 파워집단에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현대그룹이 월드미디어네트워크가 발표한 세계1백27개 파워집단중 하나로 뽑혀 눈길.월드미디어네트워크는 프랑스 리베라시용.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일본의 요미우리등 세계 30개 신문.잡지사가 회원인 국제언론 신디케이트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길벗사가 이 단체로부터 입수,최근 출판한 「세계를 움직이는 1백27개 파워」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는▲글로벌 미디어▲황금의 마이더스▲미래산업파워등 모두 12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분야 대표적인 조직등 1백27개를 선정했다.
현대는 이중 미래산업파워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AT&T.아리안스페이스.제넨테크(유전공학산업체).일본의 오마에 겐이치등 12개 조직.인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파워집단의 대열에 끼게 된 것. 이 단체는 현대가 선택된 배경에 대해 『한국경제 성공의 상징으로 자동차.선박.반도체등 30여개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제조업체로서 일본과 치열한 제품.기술경쟁을 벌이며 연간 5백억달러 이상의 놀라운 사업실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라 고 밝혔다. 〈趙鏞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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