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墺 오르트리에브,월드컵스키 우승 차지

○…92년 알베르빌겨울올림픽 활강부문 금메달리스트인 페트릭 오르트리에브(오스트리아)가 94~95시즌 월드컵스키대회에서 남자슈퍼대회전 첫 정상에 올랐다.
오르트리에브는 12일(한국시간)프랑스 티네에서 벌어진 남자슈퍼대회전 경기에서 2천6백23m의 코스를 1분22초25에 주파,94년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활강부문 우승자인 토미 모(미국.
1분22초58)를 0.36초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금 메달을 차지했다. 3위는 1분22초65를 마크한 리크 알팡(프랑스)이 차지. 한편 3개 시리즈가 끝난 12일 현재 이탈리아의 스키스타 알베르토 톰바는 1백50점을 획득,알파인부문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다.
[티네(프랑스)AP=本社特約]